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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이란 탄소 흡수원 의 대기에서 탄소를 방출하는 것과 탄소를 흡수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기에서 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저장하는 것을 탄소 격리라고 합니다.
순 제로 배출을 달성하려면 전 세계의 온실가스 배출이 탄소 격리를 통해 상쇄되어야 합니다.
1. 탄소중립이란?
탄소 중립은 2006년 New Oxford American Dictionary 의 올해의 단어로 선정되었으며, 그 이후로 주류 세계로 급부상했습니다. 정의에 따르면, 탄소 중립(또는 탄소 중립)은 탄소 배출과 탄소 흡수원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흡수하는 것 사이의 균형입니다 . 아니면 단순히 모든 탄소 배출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탄소 흡수원은 숲, 토양, 바다와 같이 방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는 시스템입니다.
- 탄소 흡수원은 방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는 시스템입니다. 주요 천연 탄소 흡수원은 토양, 숲, 바다입니다. 추정에 따르면 자연 흡수원은 연간 9.5~11기가톤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합니다 . 2021년 전 세계 연간 CO2 배출량은 37.8기가톤에 도달했습니다.
- 현재까지 지구 온난화에 맞서기 위해 필요한 규모로 대기에서 탄소를 제거할 수 있는 인공 탄소 흡수원은 없습니다. 숲과 같은 자연 흡수원에 저장된 탄소는 산불, 토지 이용 변화 또는 벌목을 통해 대기로 방출됩니다. 기후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필수적인 이유입니다.
2.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
- 지구 온난화로 폭염, 폭설, 태풍, 산불 등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높은 화석연료 비중과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진 우리나라도 최근 30년 사이에 평균 온도가 1.4℃ 상승하며 온난화 경향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국제사회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진국에 의무를 부여하는 ‘교토의정서’ 채택(1997년)에 이어, 선진국과 개도국이 모두 참여하는 ‘파리협정’을 2015년 채택했고,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6년 11월 4일 협정이 발효됐습니다. 우리나라는 2016년 11월 3일 파리협정을 비준하였습니다. 파리협정의 목표는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2℃ 보다 훨씬 아래(well below)로 유지하고, 나아가 1.5℃로 억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구의 온도가 2℃ 이상 상승할 경우, 폭염 한파 등 보통의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자연재해가 발생합니다. 상승 온도를 1.5℃로 제한할 경우 생물다양성, 건강, 생계, 식량안보, 인간 안보 및 경제 성장에 대한 위험이 2℃보다 대폭 감소합니다. 지구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이 0이 되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 산업화 이후 현재까지 기후변화가 지속되었음에도 그 영향이 급격히 나타나지 않은 이유는 지구시스템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가 기후변화 영향을 완충하였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기존 지구시스템의 상호작용 방식이 급변하여 기후 위기가 시작됐고, 이에 기후저지선 (1.5℃)을 설정하게 됩니다. 기후저지선은 인류 생존 및 생태계 보전을 담보하기 위해 넘지 말아야 할 최후의 한계선을 뜻합니다.
- 기후저지선은 2009년 코펜하겐 당사국총회 당시 일부 과학자와 기후변화 피해가 집중되는 군소도서 국가를 중심으로 2℃보다 더 낮은 기후저지선 설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최종적으로 2℃ 기후저지선이 채택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과학적 근거를 통해 지구 평균기온이 2℃ 상승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기후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이 받아들어져 2015년 파리협정 체결시 1.5℃가 기준선이 되었습니다.
3. 넷 제로(Net-Zero)란?
넷 제로는 대기로 유입되는 온실가스가 대기 밖으로 제거되어 균형을 이루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순 제로라는 용어는 적어도 CO2의 경우 지구 온난화가 멈추는 상태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파리협정은 순제로(net zero)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국가가 '금세기 후반에 온실가스 배출원에 의한 인위적 배출과 흡수원에 의한 제거 사이의 균형을 달성'할 것을 요구합니다.
넷 제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또는 현재 진행 중인 배출이 제거를 통해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것입니다. 필요한 기간 내에 모든 배출량을 0으로 줄이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순 제로의 '순'이 중요합니다. 배출량을 깊고 광범위하게 줄이는 것 외에도 제거 규모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넷 제로가 유효하려면 영구적이어야 합니다. 영속성이란 제거된 온실가스가 시간이 지나도 숲 파괴나 부적절한 탄소 저장 등을 통해 대기로 되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 중립을 추구하는 또 다른 방법은 한 부문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다른 부문에서 줄여 상쇄하는 것입니다. 이는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또는 기타 청정 저탄소 기술 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배출권 거래제는 탄소 상쇄 시스템의 한 예입니다.
4. 탄소중립과 넷 제로(Net-Zero)의 차이는?
- 이전에 확립된 바와 같이, 탄소 중립과 순 제로는 두 가지 유사한 용어입니다. 두 경우 모두 기업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탄소 중립이 총 탄소 배출량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의미할 때 순 제로 탄소는 처음부터 탄소가 배출되지 않았으므로 탄소를 포집하거나 상쇄할 필요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 예를 들어, 회사의 건물 전체를 태양광으로 운영하고 화석 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 에너지를 "탄소 제로"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순제로"를 언급할 때는 순제로 탄소 또는 배출량을 지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에 반해 순 제로 배출은 생산된 온실가스 배출(GHG)과 대기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의 전체적인 균형을 의미합니다. 과학적인 개념은 미국, 중국 등의 국가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조직에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즉, 순 제로는 인간이 대기 중 기후 가열 가스의 부담을 더 이상 추가하지 않는 시점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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