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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란?
구취(halitosis, oral malordor)의 정의는 "구강 및 인접 기관에서 발생하여 구강을 통해 외부로 나오는 냄새로 자신이나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악취"를 뜻합니다.
구취(입냄새)는 인구의 약 50% 이상이 겪는 흔한 문제로 알려져 있는데요.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쓸 때는 잘 몰랐지만 마스크를 벗으면서 나의 구취, 타인의 구취를 느낄 때가 많아졌죠.
구취는 치명적인 질환이 아니고 통증을 유발하지도 않지만, 구취가 있을 경우 사회생활에 큰 불편과 괴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1. 구취의 원인
- 구취의 원인은 생리적, 병리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생리적 구취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잠에서 깨어난 직후, 수면 중 침이 나오지 않아 입 안에 남아 있던 음식물 찌꺼기가 부패하게 되고 구강 내 세균이 증가하면서 발생합니다.
- 긴장한 상태이거나 공복 시에는 침이 매우 적어져서 구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나이가 들면 침샘이 점차 줄어들게 되는데, 이로 인해 침의 양과 성질이 변화하게 되고 이로 인해 구취가 발생합니다.
- 여성의 경우, 월경, 임신 등의 과정에서 생기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구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흡연 및 음주는 지속적인 구강 건조 상태를 유발하여 구취를 증가시킵니다.
- 마늘이나 양파 등 특정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구취가 발생합니다. - 병리적 구취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다한 치태 및 치석, 설태, 위생 관리가 안 되는 사랑니, 구강 내 음식물의 잔류가 구취를 유발합니다.
- 치아 우식증, 잇몸 질환 등이 구취의 원인 되기도 합니다.
- 그 외 역류성 식도염이나 당뇨병 등 질환에 의해서 구취가 나기도 합니다.
2. 구취의 치료
- 구취 치료의 기본은 입속의 치태나 치석을 제거하여 치아와 잇몸을 깨끗이 하는 것입니다. 올바른 칫솔질과 혀 닦기 교육을 통해 바른 칫솔질을 합니다. 구취제거에 효과적인 양치액을 처방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침 분비량이 적으면 구취를 유발하는데요. 인공 타액, 타액 촉진제를 처방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원인에 따라 방문해야 하는 병원이 달라지는데요. 코 쪽에 원인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내과적 질환이 원인이라면 내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3. 생활 속 구취제거 방법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죠. 스트레스나 피로는 침의 분비를 저하시켜 구취가 증가하므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입마름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 혀의 설태가 구취의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혀 세정기나 칫솔을 이용하여 혀 뒤 쪽의 백태를 잘 제거합니다. 치실 사용도 좋습니다.
- 주기적인 스케일링과 치과 검진을 합니다.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구취를 유발하는 식품은 양파, 마늘, 파, 고사리, 달걀, 겨자, 파래, 고추냉이 등입니다. 이런 식품을 적게 먹고 채소나 과일을 먹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무설탕 껌을 씹으면 침 분비를 촉진시켜 구취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 잘 때 가습기를 사용하여 입 속 습기를 유지해 줍니다.
자신있는 사회생활을 어렵게 하는 구취, 생활 속 예방방법 실천으로 날려버리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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