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좁쌀여드름 홈케어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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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의 손님, 좁쌀여드름

좁쌀 여드름은 대체로 화농성 여드름처럼 단단하거나 많이 곪지는 않지만 완치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특히 사춘기 호르몬 폭발시기에는 더욱 관리가 까다롭습니다.
효과를 보았던 홈케어로 좁쌀 여드름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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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좁쌀여드름 관리꿀팁

 
 

좁쌀 여드름이란?

• 좁쌀여드름은 말 그대로 피지가 하얗게 좁쌀처럼 뭉쳐 보이는 여드름을 의미합니다. 우둘투둘하게 보여 미관상 좋지 않고 특히 외모에 민감한 사춘기 청소년의 경우 외모 자신감 상실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좁쌀여드름은 모공에 피지, 노폐물 등이 쌓이며 발생합니다.  특히 건조해지는 겨울이나 온도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 많이 퍼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홈케어 방법

 

• 병원에서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병원에 갈정도로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홈케어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효과를 보았던 홈케어 방법을 소개합니다. 루틴대로 따라 해 보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1. 꼼꼼한 세안
•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중요하다고 하죠? 모든 피부 관리의 기본은 철저한 세안입니다. 좁쌀여드름도 여드름의 일종이므로 여드름 용 클렌저 사용을 추천합니다. 세안이 꼼꼼하지 못한 우리 아이들이라면 바로 거품이 나오는 클렌저가 좋습니다. 추천하는 제품은 아크네스 포밍워시 클렌저입니다. 거품이 쫀쫀하고 자극이 없어서 순한 클렌징이 가능합니다. 아침 저녁 뿐 아니라 외출하고 돌아오면 손을 씻듯이 세수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2.  충분한 보습
• 화장실에보습제를 비치해 두고 세안 후 바로 바르는 것을 주천합니다. 보습제은 워낙 종류가 많지만 아토, 시카(병풀추출물)등의 명칭이 붙은 순한 로션류를 추천합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보습제도 좋겠지요.
  
  3. 압출
• 사실 집에서 하는 압축은 권하지 않습니다. 상처가 남고 깨끗하게 짜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짜기로 결심했다면 기구를 활용하고 알콜솜을 이용하거나 알코올을 분무해서 소독하고 압줄해야 합니다. 압출 후에는 해당 스팟에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을 두껍게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수분케어
• 더운나라에 갔을 때 알로에로 열기를 식혀 본 경험이 있으신 분이 많으실 텐데요. 알로에는 피부온도를 낮춰주고 진정효과도 있어 여드름에도 좋습니다. 많은 화장품 업체에서 알로에 젤을 내놓고 있습니다. 순도가 높은 알로에를 도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고무팩
• 피부과 관리를 받아보면 마무리는 고무팩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보습 관리 후 팩은 수분을 가두는 효과가 있어 좁쌀 여드름에도 좋습니다.

좁쌀 여드름 완치는 참 어렵죠.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위 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맞는 것은 아니겠지만 한두 가지라도 도움이 된다면 꾸준한 관리로 좁쌀 여드름을 탈출해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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